본문 바로가기

그냥저냥

은천 , 강감찬 장군 노래

                                                              요즘  고려거란 전쟁에 대한 드라마가 유행이다.

강감찬장군 정부표준영정 5호, 1974년

그래서, 강감찬 장군에 대한 관심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에 강감찬 장군의 기억도 기억이지만

강감찬 장군의 노래에  강한 기억이 있다.

 

나는 관악구에 있는 은천 초등학교를 1974년에 입학하였으며,

은천 초등학교의 이름인 "은천"은 강감찬 장군의 

어렸을적 이름이라는 것을  그 당시 선생님들의 말씀으로 기억을 한다.

 

또한 ,당시에는 학생들의 인원이 많아서 은천 초등 학교 시절에는

오전반, 오후반이 운영되었다.

그해 9월에 당곡 초등학교가 개교하여 은천 초등학교 많은 학생들이

당곡 초등 학교에 배정되어 오전, 오후반은 해소 되었다.

 

그때, 오후반인 경우 오후반 학생들 모두 꼭 운동장에 모여 

간단하게 조회 같은 것을 하고 강감찬 장군의 노래를 부르고

교실로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

하도 불러서 아직도 기억에 많은 부분이 남아 있다.

 

월요일 아침 조회에서도 그랬는지는 생각이 잘 안난다.

하지만 은천 초등 학교는 어떤 행사를 해도 

꼭 강감찬 장군의 노래를 부르고 행사를 마친 기억이 있다.

 

어렸을적 생각에 인터넷에 찾아바도 강감찬 장군의 

노래는 찾을수가 없었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기억나는 대로 

강감찬 장군의 노래를 적어 보면 다음과 같다.

 

전주에 길이 빛날 강강참 장군

고려의 태양이라 민족의 영웅

문무겸비 국가의 초석 혁혁한 업적

작은몸에 크나큰 뜻 높고도 멀다

겨례의 장군 강장군 길이 받드세

오천년 역사위에 등불 이로세

 

지금 생각하면 다들 황당하다고 생각 하겠지만

당곡 초등학교때 낙성대로 소풍을 간적이 있다.

당시에 낙성대도 초등 학교의 주 소풍 장소 였다.

 

 

반응형